728x90 KLeague1 [정보 전달] 케이리그 구단 장수 감독 등극, 김기동 감독 포항과 3년 연장 계약…구단 장수 감독 반열 오른다 'FA 사령탑 최대어' 김기동 감독(51)이 'K리그 명문'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했다. 김 감독은 9일 오전 구단이 제시한 3년 연장 계약서에 사인했다. 2019년 4월부터 포항 지휘봉을 잡았던 김 감독은 2025년까지 포항과 동행하게 됐다. 특히 역대 12명의 포항 사령탑 중 장수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됐다. 4년 이상 팀을 이끌었던 포항 감독으로는 이회택(1987~1992년) 박성화(1996~2000년) 최순호(2000~2004년), 세르지오 파리아스(2005~2009년), 황선홍(2011~2015년)이 있었다. 김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 나왔다. 2020년 한 2년 연장 계약이 만료됐다. 포항은 시즌 내내 김 감독을 잔류시키려고 노력했다. 지난 9월 중순부터 세 차례 김 감독 및 대.. 2022. 12.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