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프랑스2

32번) [카타르 월드컵 리뷰] 월드클래스 음바페 vs 불사신 에릭센, 승자는 누구? 불사신도 월드클래스를 꺽을 순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프랑스는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간판스타 음바페의 2골 활약을 앞세워 2대 1로 이겼습니다. 1차전에서 호주를 4대 1로 꺾었던 프랑스는 2연승으로 조 선두(승점 6)를 지켰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해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기록 중인 3위 덴마크와 4위 튀니지가 마지막 3차전에서 승점 3을 따낸다고 해도 프랑스를 따라잡을 수는 없습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는 이탈리아(1934년·1.. 2022. 11. 28.
22번) [카타르 월드컵 리뷰] 언더독의 반란은 하루에 한번 뿐, 프랑스 2번 연속 만난 호주 상대로 대승 역시는, 역시다. 역시는 역시였다. 전반 9분 호주에 일격을 당했지만 프랑스는 프랑스였다. 전반 27분 부터 후반 90분까지 호주를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본인들의 축구를 전부 다 보여줬다.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 등 주전 선수 4명이 빠졌을 때만 해도 프랑스 축구 대표의 월드컵 2연패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1차전부터 완승을 거두면서 이런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대신 월드컵 역사상 3번째로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순항을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드컵 역사상 2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한 국가는 이탈리아(1934, 1938년)와 브라질(1958, 1962년)뿐이다. 프랑스는 2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2022. 11. 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