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카카오톡신기능1 57번) 카카오톡 채팅방 조용히 나가는 방법, "xx님이 나가셨습니다"...이 한줄에 갇힌 단톡방 사람들 #1. 중소기업 팀장인 최모씨(38)는 단톡방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장 상사 등산 모임에 끌려갔다가 산악회 단톡방에 강제로 초대된 뒤 하루에 수백개 카톡이 오가면서 알림이 쉬지 않고 울려서다. 하루에도 수십번 '나가기'를 누르고 싶지만 상사 눈밖에 날까봐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 #2. 신혼부부 직장인 조모씨(35)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더해 '시집살이'로 괴로워하고 있다. 시댁 단톡방에 초대되면서 시부모님과 소통해야할 일이 많아져서다. 가족 행사나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누는 방이라고는 하지만, 어쩌다 조모씨가 초대된 뒤 시부모 말씀에 어떻게 일일히 답장해야 할 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유료 구독 서비스 ‘톡 서랍’ 이용자들만 개설할 수 있는 '팀채팅방'에 참.. 2022. 12.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