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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_리뷰생활

[정보전달] 마이너스 가수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노예계약 내용, 녹취록, 카톡 대화내용 정리

by 고루니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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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음원 활동에 대한 정산금에 대해서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폭로한 폭로 글을 공개한 이후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에 대한 문제적 행동에 대한 제보가 수차례 쏟아지고 있다.

현재 공개된 협박 녹취만 본다면은 권진영 대표가 이승기에게 무차별적인 보복을 할 것 같은 상황이다.

또한 소속사 임직원 앞에서 공공연하게 살해협박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다.

 

K-Pop부터, K-Drama가 전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10대에서 20대의 사회 경험이 없는 어린 배우 및 아이돌들의 노동력 착취나 계약서와 관련된 법안 혹은 보호할 만한 장치가 필요한 것 같다.

 

▼아래 글은 해당 동영상 내용을 순화해서 요약한 글▼


권지영 대표: 나는 어떤 성격이냐 열이 진짜 받아 나 되게 차분해 그리고 굉장히 이성적으로 날카로워지는 스타일이야 진짜로 열이 받아야 돼, 덜 열이 받으면 야이 XX야! 내가 너무 무서울 정도야 어렸을때부터 그게 내 병이야

너무 무서워지고 냉철해져서 쟤가 저러다가 진짜 살인마가 되지, 내가 진짜 악질한 악질 인간이 되지.. 그거였어

난 굉장히 되게 그렇게 되는데 내가 지금 점점 그렇게 되고 있었어. 그냥 이제 뭐 막가한 식으로 내용증면도 보내고 그러니까 막가란 식으로 그냥 뭐 그냥 막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후크엔터이사 : 아냐 그건 아닌데....

권지영 대표: 시끄러워 그만해.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

내 나머지 인생을 쿵(탁자 치는 소리인듯)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 거야. XX새끼 내가 진짜야.

​​후크엔터이사 : 권대표 시끄러워 가만 있어

권진영 대표: . 내 남은 인생을 그 새끼를 죽이는 데 쓸거야. (책상을 발로 차는 듯한 소음)

야 너도 나가, 나가. XX것들, 야놔!~

​​후크엔터이사 : 알겠어, 놓을게

권진영 대표: 진짜 죽여버릴 거야 진짜

권진영 대표: 아니 뭐가 틀려. 그리고 시끄러워 한마디도 하지마 지금부터 자, OOO (이승기 매니저) 내말 들어.

박OO(회계팀 직원)? 야 (쾅), 우리가 박OO(회계팀 직원)한테 했는데, 지가 안 한 거잖아. 그 XXX일하기 싫어서 안 한거잖아, 안 준 거잖아. 그거 명명백백 밝히겠다는데 왜 XX이야 어? 아이 맞잖아.

이승기 매니저: 어떻게까지 했는데....흐흐흑....아니 얘기하자고 이런 자리 만든 거잖아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끝까지도 울분을 참지 못하는듯 합니다.)

후크엔터이사: 너 잘못한 거 없어 나가자

 

이승기 매니저: 저 진짜 9년 동안 일 XX 열심히 했다고요. 이사님

후크엔터이사: OO아 알아 OO아 알아~

이승기 매니저: 뭘 알아 X무시 당하고 XX들 앞에서 이승기 다 끝났다 그러고,

너도 노선 좀 잘타라 그러면 어떻게 할 수 있어요 일을 다 참았다고요. 그때는

​후크엔터이사: 알아...알아....



가수 이선희(58)가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이래 2018년까지 약 14년에 걸쳐 회사 경영진으로서 근무해온 것이 확인됐다. 2004년 6월까지는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그가 이승기의 음원 무정산 사태를 몰랐다면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2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선희는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설립 이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 4년을 제외하고, 후크의 등기 임원을 지냈다.

이선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후크의 이사로 등재됐고, 2006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나 2010년 돌아온 이후 2018년까지 약 8년 간 사내이사를 지냈다. 후크에 소속된 경영진으로서 회사 내부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위치였다는 것.

최근 가수 이승기의 '음원 정산 0원' 파문이 세간에 충격을 준 가운데, '과연 이선희가 몰랐을까' 하는 이선희 책임론이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 2018년까지 후크의 경영진이었던 이선희가 이승기의 정산 여부를 몰랐으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공범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의 매니저 출신인 권진영 대표가 라이브극장이라는 상호로 1998년 개업했다. 데뷔 전 이승기가 발탁됐다는 이선희가 대학로서 운영하던 극장이 후크의 전신이다. 이선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로에 라이브 극장을 갖고 있을때 고등학생이던 이승기가 밴드 공연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당시 이승기가 팀의 리더 였는데 들어올때 부터, 뒤에서 후광이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를 영입한 2002년 라이브극장은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바꾼다. 이선희는 후크로 이름을 바꾼뒤에도 2004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선희와 후크가 특수 관계 였다는 사실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선희는 지난해 권진영 대표가 440억원의 가치로 회사를 양수할때도 특별 대우를 받았다. 권대표는 167억원에 달하는 지분을 전직원에게 무상 증여했다. 중요한 점은 양도 비율이 달랐다는 것이다. 이선희는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26억원을 받았고, 이승기와 이서진은 각각 15억원을 받았다.

물론 이선희가 가장 오래 회사에 몸을 담았기에 가장 많은 돈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해명도 가능하다. 하지만, 2002년부터 회사 매출의 30~40%를 꾸준히 담당했던 개국 공신 이승기가 2010년 계약한 이서진과 같은 비율로 지분을 받는 것을 고려하면 설득력은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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